6월 초부터 시작한 웨이트트레이닝과 함께 이코노빌더와 플렉스웨이를 병행해서 먹고 있는데요. 무척 만족스럽더군요.<br /><br />대략 3년 전엔 매가매스게이너와 하드바디게이너를 1년 가까이 먹었더랬는데, 그때도 체중 증가 효과를 톡톡히 보았더랬죠. 비록, 설사가 좀 잦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보충제라는걸 처음 접해본 터라 이런저런 시행착오까지 있었지만, 아무튼 대체로 만족스러운 결과였어요. (키 177에 54kg밖에 나가지 않아 무척 마른 체형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운동하면서 보충제를 먹은 덕분에 64kg 가까이 늘게 되었거든요. 비록 지난 1~2년간 운동도 안하고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3kg 정도 빠지긴 했지만요.)<br /><br />그리고 이번에 다시금 마음먹고 운동을 시작하며 보충제를 주문하려다 이코노빌더에 대한 사용후기 내용들이 대체로 긍정적이어서 이코노빌더와 플렉스웨이를 주문해서 먹어봤더니 아주 행복할 정도로 좋더라구요. 설사 없이 보충제 색깔(^^;)의 건강한 변을 보고 있고, 비용부담도 한결 적으면서, 맛도 좋고 효과도 뛰어나 아주아주 맘에 들어요.<br /><br />제 경우, 오후 시간대에 가까운 스포츠센터에서 '4주혁명' 프로그램대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서, 운동전후에 이코노빌더를 먹고 운동후 1시간 이내에 플렉스웨이를, 그리고 오전과 오후 식간에 이코노빌더와 취침 1시간 전쯤에 플렉스웨이를 먹고 있어요.<br /><br />보충제를 타먹는 음료로는 주로 물을 이용하고, 운동직후엔 멸균우유에 타먹고 있어요. 예전엔 일반 우유나 두유에 타먹었었는데, 이번에 멸균우유란걸 이용해보니 상온보관이 가능해서 더운 기온에도 끄떡없고 더구나 찬음식에 약한 편인 저로서는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멸균우유가 참 좋더군요. 맛이나 영양은 그대로구요. <br /><br />그리고 이코노빌더나 플렉스웨이 모두 그냥 물에도 비교적 잘 풀려서 타먹기가 좋더군요. 게다가 잠금식 쉐이크통이 좋아서 더 수월한 느낌이에요.<br /><br />운동과 보충제를 다시 시작한지 이제 한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몸무게는 대략 5kg 정도 늘었구요. 근육도 조금 붙어서 기분좋게 계속 진행하고 있답니다.<br /><br />예전엔 매가매스게이너와 하드바디게이너 덕분에 대략 6개월 정도만에 10kg 정도 몸무게가 늘었던 것에 비하면 불과 한달 정도만에 5kg가 늘었으니 상당한 속도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어쩌면 탄수화물 보충제와 단백질 보충제를 적절하게 병행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br /><br />그전엔 두어달 동안은 내내 매가매스만 먹다가 그 다음엔 하드바디게이너를 먹어보고 다시 매가매스를 먹어야 되나 하고 막 헷갈려하면서 대중없이 먹었더랬는데, 이번엔 운동에 맞춰서 두 종류를 용법대로 먹으니 그 효과가 한결 더했던 것 같네요.<br /><br />암튼 이제 한달정도 지났으니 몸 구석구석에 잠들어 있던 근육들도 제법 깨어났을테고, 앞으로 꾸준히 운동 중량을 늘려가며 차근차근 하다보면 몸무게도 적당히 늘고 몸 모양새도 보기좋게 다듬어질꺼라 생각하면서 오늘 이코노빌더와 플렉스웨이를 두번째 주문했는데요. 이렇게 훌륭한 상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한 마음입니다. *^^*<br /><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