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하는 헬스클럽에서 트레이너가 뭔가 먹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보충제라 하더군요.그때는 저런 것 먹으면서 운동할 필요가 있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은 탁구강습을 받고 회원들끼리 경기를 하면 거의 3시간 또는 4시간 정도 걸립니다. 탁구가 생각보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터라 약간 ‘허’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클럽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을 때 위의 트레이너와 줄넘기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중에 보충제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궁금해 인터넷에서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br />보충제를 이용한 게 된 백그라운드입니다.<br />---------------------------------------------- <br />1. 신체상황 키 180.5cm 몸무게 80kg<br /> (몸짱에 좀 가까운 몸짱과 몸꽝사이)<br />2. 하는운동 일주일에 2-3번 Weight Training<br /> 주 2-3회 줄넘기 연속 40분에서 45분정도<br /> (횟수는 7500회-8000회)<br /> 탁구 주 2회 각각 강습30분 친목경기 약 3시간<br /> (weight training과 줄넘기는 거의 같이 함.)<br />3. 제 품 이코노빌더(4kg)<br />3. 음용방법 운동전 30분 30g(스픈을 평평하게해서 3숟가락)과 <br /> 우유 또는 오렌지주스<br /> 운동후 20분 내 30g 우유 또는 오렌지쥬스<br /> 운동을 하지 않을 때는 거의 먹지 않음.<br />------------------------------------------------------------<br />체중을 늘이는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하기 전, 운동 끝나고 먹는 것을 계획하고 구입<br />세 스픈(30g)을 넘기지 않고 처음에 우유을 타서 탁구하는 날 30분 전에 먹었는데 처음이라서 그런지 약간 느끼한 게 거북하더군요. 근데 코치를 받는데 평소보다 허벅지가 더 땡기고 숨이 더 차는 것은 느껴서 좀 이상하다 여겼습니다. 조금 지나니까.. 괜찮은 듯 했습니다.처음 먹는 날 탁구를 3시간 30분 정도 끝나고 우유가 좀 느끼해서 오렌지쥬스하고 마셨는데 우유보다 깔끔한 맛이 나더군요. 영양분의 공급인지 몰라도 운동 끝나면 약간 ‘허’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별로 느끼지는 못하겠더군요. 이렇게 해서 운동 전/후에 우유나 오렌지 주스하고 마셨는데(40g을 초과하지 않음) 몇 일 후 아침에 일어나 손과 얼굴을 비비는데 평소와는 좀 다르게 얼굴이 좀 매그러워졌고 손등이 약간의 윤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br />웨이트트레이닝 할 때 느꼈는데 피로도가 저번보다 훨 덜 하다는 것을 느꼈고 줄넘기 할 때도 40분 정도 할 때를 기준으로 피로도 면에서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몸 체형은 음용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살이 조금 붙어서 보기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봅니다. 양복을 입으면 허벅지하고 어깨가 부분이 약간 타이트하면서 자세 나오는 것 있죠.<br />설명서에 보니까 아침대용으로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아침을 항상 먹고 다니는 사람들 한테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br /><br />혹 읽으시고 보탬이 되는 조언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