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이디는 kbs9863입니다.<br />제가 운동을 시작한지가 이제 약 3년째에 접어듭니다.<br />키 170에 몸무게 60kg 약간 왜소한 체격이었다. <br />그저 보통체격이라면 남에게 멋있게, 크게 보이기 위해서 처음 헬스를 시작한다. 나역시도 그랬고. 처음에는 그냥 체육관에 등록하여 머쉰운동만 열심히 했다. 세달정도 하니 싫증이 나기 시작했다. 근육도 그대로고 운동할때는 재밌는데 끝나고 나면 왜 이렇게 피곤한지. <br /><br />코치에게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니 코치가 보충제를 먹어보라고 했다.<br />운동으로 소모된 단백질을 보충해준다는 것이었다. 나는 전문운동선수도 아닌데 그런거 뭐하러 먹냐고 하면서 곧이 듣지 않았다. <br /><br />인터넷 서핑도중 코치에게 들은말이 생각나 보충제를 검색해보니 보충제가 전문운동선수만이 아닌 대중화된 것이란것을 알았고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 />여러 경험자를의 글을 읽고 처음 먹어본게 맥스머슬이다. 값도 싼편이고 맛도 좋았다.<br />보충제를 먹고 운동을 해서인지 근육도 더 나오는 것 같았다. 코치도 많이 발전했다고 칭찬해 주었다. <br /><br />그렇게 시작된 보충제와 운동과의 인연, 어는덧 3년이 흘렀고 지금은 키170에 몸무게 70kg이다. 몸무게는 이정도에 만족한다. 키 170에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면 비만이다. <br />근육은 수영장에 가서 옷을 벗으면 여자들이 힐끌힐끗 쳐다보는 정도는 된다. 키만 좀 더 크면 진짜 멋있을텐데.<br /><br />나는 지금까지 맥스머슬2통, 파워프로틴1통, 아미노산1통을 복용했다.<br />맥스머슬은 초코렛맛이라 싫증이 나지 않는다. 파워 아미노산은 알약형태다, 그런데 맛이 한국사람에게게는 약간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내입에는 맞지 않아 방앗간에 가서 가루로 만들어 딸기가루를 섞어 먹었다. 방앗간에 가서 가루로 만들어 달랬더니 주인아저씨가 쳐다보길래 물어봤더니 이상한 약 아니냐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만약 보충제가 처응이고 근육강화가 목적이면 경험상 맥스머슬정도면 무난하다. <br /><br /> 전문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다음의 내 경험담이 조금은 도움이 될것 같다. <br />복용은 매일 복용하면 좋다, 그러나 매일 복용하는게 쉬운게 아니다. 나는 매일 복용하지 않고 운동(약1시간 반)후에 두유에 섞어 먹었다. 식사중간중간사이에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사실 직장인이나 학생이나 보충제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기가 쉽지 않다. 운동 후에는 꼭 먹고 그리고 잠자기 전에 반드시 복용한다. 자는 동안에 살도 찌고 근육도 붙는다. 물론 운동을 하지 못하는 날은 자기전에만 복용한다. <br />그리고 무조건 먹는게 최고다, 바나나 과일종류 계란(사실 돈 없으면 계란이 최고다), 먹을 수 있을때 섭취해 놓아야 운동할때 지치지 않는다. <br /><br /><br />운동방법도 완전초보가 아니면 좀 무겁다고 느끼는 무게로 한 기구당 약 8-10회정도로 3세트를 한다. 그리고 다른 기구로 넘어가고. 그리고 혼자하지 말고 모르거나 운동이 싫증나면 코치에게 물어보라. 혼자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근육이 붙는게 아니다. <br /><br />보충제를 먹는다고 해서 근육이 나오지는 않는다. 보충제속의 영양분이 내 몸에 달라붙기까지는 지속적인 운동만이 최선이다. 운동을 하지 않고 보충제만 먹으면 오히려 비만이 되버린다. 운동을 매일 안해도 좋다. 단 규칙적으로 그리고 계속적으로 해야 된다. <br />일주일에 3번정도가 딱 적당하다. 정 시간이 없으면 무조건 체육관에 나와서 30분이라도 하고 가야된다. 그래야 근육이 늘어지지 않는다. <br /><br />비록 미진한 경험담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