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이제 헬스를 시작한지 2달 정도된 왕초보입니다. 저의 신장은 180cm이고 몸무게는 73kg입니다. 현재 체중을 약간 늘리려고 하는데 복부와 옆구르는 살을 빼려고 합니다. 복부는 러닝이나 속보,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해야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유산소 운동을 하면 복부가 아닌 다른 부위도 살이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다른 부위는 살이 빠지지 않게 하고 복부와 옆구리만 살이 빠지도록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A : 러닝, 속보, 자건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근육 선명도를 높혀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내 지방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발생시켜 운동 수행을 가능하게 하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방이란 영양소는 신체의 저장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이란 물질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싸이클에서 같이 타서 에너지를 발생하는 시스템을 이용하므로 너무 지나친 유산소운동은 분명히 우려하시는 다른 부위의 근육위축을 발생시킵니다. 그러므로 효율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이용하여 다른 부위는 빠지지 않고 원하시는 복부와 옆구리 부분만 지방을 제거하시길 원하신다면 45~50분 사이의 유산소운동과 함께 복부와 옆구리를 자극 줄 수 있는 운동 방법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웨이트 트레이닝의 경우 크런치 / 리버스 크런치 / 사이드 밴드 / 시티드 트렁크 트위스트 운동을 20회씩 각각 3세트 진행 후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